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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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의 대화 및 3월 산행보고
선재장학회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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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의 대화'에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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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언급할때마다 가장 부러워한 것은 다름아닌 교육입니다. 교육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그 질이 떨어지면 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지는 것은 자명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교육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국가를 이끌어갈 동량(棟樑)을 키우는 일에 있습니다. 이에 선재장학회는 설립취지에 지향하는 "인간사랑 • 인재육성 그리고 사랑의 실천" 을 위해 우리 학생들의 장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열린 장을 마련하여 매월 1~2회씩 양재수 회장님을 비롯한 장학이사님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산정(山頂)의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먼저 칠보산(778m)을 처녀산행으로 시작하여 다음 산행일정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오니 학부모, 학생,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누구나 환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3월 칠보산 산행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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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일자 : 2011년 3월 19일 (토) ▣ 집 결 지 : 충북지방경찰청(청주) 오전9시 ▣ 산행장소 : 칠보산 778m (속리산국립공원) ▣ 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 산행거리 : 7.5km 정도(도상거리 기준)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산 행 인 : 양재수, 김법관, 윤종기, 장경순, 오민호, 송호림, 박웅현, 유정남, 소문빈, 김용춘, 충북경찰청 3명 ▣ 산행코스 : 쌍곡폭포 - 살구나무골 - 마당바위 - 거북바위 - 칠보산 - 문주암골 - 떡바위로 하산 ▣ 산행지 요약 칠보산은 백두대간상에 있는 악휘봉에서 괴산군 칠성면과 장연면을 가르면서 서쪽에서 뻗은 지능 에 솟아있는 암산이다. 정상에서 남서로 뻗은 능선 상에는 9개의 암봉이 절벽을 이루면서 솟아있고 바위틈새를 비집고 자라난 노송과 어우러져 풍광이 빼어나며, 장성봉 및 군자산을 건너다보는 조망 또한 뛰어난 산이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주능선은 굴곡이 심한 암릉지대로 밧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더욱 스릴있는 구간이기는 하나, 적설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남서로 흐르는 쌍곡구곡에는 명소가 곳곳에 있고, 정상 북쪽에는 고찰 각연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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