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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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선재장학회2012-02-20

제3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선재장학회(설립자 양재수)는 2012년 2월 18일(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선재장학회
사무소에서 양재수 설립자님을 비롯하여 안종백 후원자님 (순천), 김용춘 후원자님(김유중 특별장
학생 부친), 장학생 학부모님, 장학회 이사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같은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2012년 제3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김법관 총무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어, 오민호 홍보이사님의 내빈 소개, 박웅현
집행이사님의 장학생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문학 감사님의 경과보고, 양재수 설립자님의
인사말씀, 김용춘 후원자님의 격려의 말씀, 정보훈 장학생의 장학생 다짐, 장학증서 수여, 김용춘
후원자님의 건배제의, 학업에 더욱더 매진하는 다짐의 뜻으로 장학생들의 케익컷팅 후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3기 장학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 3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억울한 학생이
없도록 재차 삼차 공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인간사랑 장학생 9명, 인재육성 장학생 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벌써 3번째를 맞이하는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은 2011년 2월 서울올림픽파크
텔에서 창립총회 시점으로 현재까지 52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1억6천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식순에 의거, 김문학 감사님의 경과보고에서 "선재장학회는 2011. 2. 19.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각계 지도층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창립총회 직후 제1기 선재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김유중 특별장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15명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김석호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 4명에게 1년치 수업료 전액을 지급하였고, 2011. 4. 23. 장학회사업을 더
확고히 하고자 현 사무실로 이전하게 되었다. 


2011.8. 20. 2011년도 제2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인간사랑 장학생 이윤우학생을
포함한 10명에게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였고, 인재육성 장학생 강남규학생을 포함한 8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하였다. 2012.2.13. 최종선발된 제3기 선재장학생인 인간사랑 장학생 김유중
특별장학생을 포함한 9명에게 등록금 전액 지급하며, 인재육성장학생 김다현학생을 포함한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고교생으로 유일하게 노다단 학생에게  1년치 수업료 전액을 지급하게되어 2012.
2.18. 제3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게 됐다"라고 보고하였다. 


이어 양재수 설립자님은 "초대 이사님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선재장학회 설립을 함께 한 이사님들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는 환경에 좌절하며 살아가지만 헬렌켈러와 같이 기적을 일구어낼
수 있다는 말을 전하였다. 특히 헬렌켈러의 기적을 가능하게 했던 앤 설리번과 폴리톰슨과 같은
두분의 스승을 언급하며 양재수 설립자는 본인도 그들과 같이 기적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승의 역할을 반드시 하겠다며, 장학생들에게도 헬렌켈러와 같이 자신이 받은 도움을 되돌려주는
기적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양재수 설립자는 이번 선재 장학회의 3기 장학생이자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대표 테너로
공부하는 김유중 학생이, 미국의 이발비가 비싸 한국에서 머리를 자르려고 머리를 길렀다는 이야기
를 전하며, 우리 모두가 그와 같이 절약하며 자신의 꿈에 온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백범 김구 선생의 '눈 덮인 광야를 걷는 이여, 어지럽게 걷지 말아라. 그 발자국이
뒤따라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는 말을 끝으로 인사말을 마무리하였다. 


이어 김용춘 후원자님의 격려의 말씀에서 '예전엔 장학금이 가난한 학생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받아도 부끄러운 것이었지만 오늘날엔 장학금은 능력만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자부심을
갖고 용기 잃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축하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어 정보훈(아주대 법학과 4년) 장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며, 선재장학회는 그런 우리들을보다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주었고 계속하여 노력하는 학생들을 도와 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도움을 받는 입장이지만,
이 후에는 우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하며,
여기 있는 우리 모두 부단히 노력하여 선재장학생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3기 인간사랑 장학금(1학기 등록금 전액)을 받게 된 강소영(고려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 )학생은
"먼저,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양재수 설립자님을 비롯한 장학회 모든 이사 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전공으로의 도전을 앞둔 올 해, 선재장학회를 알게 되고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오늘 참가한 3기 장학금 수여식도 설립자님의 말씀처럼, 단순히 장학금을 받는시간이 아니라
제 스스로에게 다짐을 약속하는 시간이었다. 선재장학회에서 주신 말씀과 감사함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제게 뿌리신 기적의 씨앗을 열심히 성장시켜, 기적의 열매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저의 꿈을 향해 비상하고, 두 날개를 펼쳐다른 이들을 다시금 섬기고 베풀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교생으로 유일하게 장학금을 받게된 노나단(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3년) 학생은 "고3년생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무리한 도전이었지만 저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고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겠다. 그리고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해 학업에만 신경을
쓰고, 성적을 올려서 제가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가게 되어서 꼭 성공하여 선재 장학회에서 받은
은혜 꼭 되갚으면서 살겠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하며 다짐하였다. 


아울러 설립자님을 비롯하여 후원자님, 이사님, 학부모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수고와 협조로
아무 탈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전해 올리며, 장학생
여러분도 이번 자리가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라의 성장 동력으로 자라나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 하길 바랍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