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제4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성료
선재장학회 2012-08-17
제4기 선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가져

선재장학회(설립자 양재수)는 지난 2012년 8월 11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인사 및
장학회 관계자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재장학회는 인간사랑 장학생 14명(2학기 등록금 전액)과  인재육성 장학생 4명
(특별장학금)등 총 18명에게 5,1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선재장학회는 지난 2010년 7월 15일 지역인재 발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장학사업 논의를
시작하여 양재수 설립자의 주도적인 참여와 장학이사들의 헌신적인 출연과 봉사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우리나라와 고향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을 육성하고자 설립됐다.

그동안 제1기 인간사랑 장학생 18명에게 5,680만원, 제2기 인간사랑 장학생 10명과 인재육성
장학생 8명에게 5,700만원, 제3기 인간사랑 장학생 9명과 인재육성 장학생 5명에게 5,000만원,
제4기 인간사랑 장학생 14명과 인재육성 장학생 4명에게 5,120만원 지급하여 총 72명에게
2억1천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 날 선재 장학회 4기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세 분의 격려말씀이 있었다. 먼저, 재경금산면
향우회 제4대 회장을 엮임했던 유진광 고문은 "고통을 느껴보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을 느낄 자격이
없다."는 말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고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선재장학회 설립자인 "양재수 회장도
고통을 겪고,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장학생들에게 "어떤 시련과 고통에도 당황하지
말고, 선재장학회를 설립한 설립자의 삶의 역경을 생각하며 이겨내길 바란다."고 격려를 했다.

이어서 재경금산면향우회 제13대 회장을 엮임했던 김장열 고문은 지난 창립식 때 양재수 설립자가
했던 두 가지 말씀이 기억난다며, 양재수 설립자의 장학회 설립 취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존경
스럽다는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로 격려를 마쳤다.

다음으로 재경금산면향우회 제14대 회장을 엮임했던 김기덕 고문은 일곱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그 내용은,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전개하자.", "학업에 대한 목표설정을 잘하자.", "필요한 자격증을
따자.", "올바른 인성과 가치를 요구하는 시대에 이에 부응하는 인재가 되자.", "정보화에 앞서 나가는
인재가 되자.", "토익 토플 시험에 대비하자.", "인사를 잘하자.", "FTA가 확장되는 시대에 외국어 능력
을 갖추자."고 했다. 끝으로 "양재수 설립자의 지금 의로운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안다"며,
 "다른 말들이 많아도 본래 가려던 길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금친회 남영현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못한다는 것은 핑계다."고 전하며
장학생들이 끝까지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젊어서 하는 고생은 더 큰 발전을 위한
하나의 시련이다."이라며 시련을 이겨내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서 양재수 설립자는 기적이란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분도 기적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장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믿음을 보였고, 이어서 자신이 지고 있는 멍에를
벗는 순간 낙오되는 것이라며, 자신이 맡고 있는 책임을 끝까지 열심히 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양재수 설립자는 "서로 멍에를 메고 있다. 각자 멍에를 메고 힘차게 전진하자."는 말을 통해
함께 끝까지 자신의 길을 가자는 말씀으로 인사 말씀을 마무리 했다.

이어 4기 장학생 다짐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4학년인 강소영 장학생은 "꿈을 향해 비상하며, 우리
사회의 커다란 버팀목이자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가 오늘 이 곳에서 받은 뜨거운 열정과 따스한 온기를,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면서 선재장학회의 감사함에 보답 드리겠다." 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2부 '소통을 위한 간담회'는 그동안 선재장학회에 대해 오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편견이
있었으나 이제는 장학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소통을 위한 토론회'는 장학회 관계자들이 다함께 모여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관계를
넓히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공유하며,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끝으로 설립자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 후원자, 장학이사, 학부모, 수고와 협조로 아무 탈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전해 올리며, 장학생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와 국가가 요구하는 큰인물이 되어 고향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 하길 바란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