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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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장학증서수여식 및 워크숍
선재장학회2019-08-25
인간사랑 '선재장학회 17기 장학증서 수여식'
 
양재수 회장님은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영국 왕실로부터 받은 훈장증서에 쓰인 글귀를 인용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은 물질로 도와라. 물질이 없으면 몸과 노력으로 도와라. 물질과 몸으로도 도울 수 없으면 눈물로 돕고 위로하라"며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강조하고 실천할것을 당부 했다.
 
 
인간사랑"을 슬로건으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를 양성"하는 선재장학회(회장 양재수) 제17기 장학생 워크숍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8월 23일(금) 시흥YWCA버들캠프장에서 열렸다.
17기 장학생은 강유진(고려대법학대학원 석사과정3년)을 비롯하여 32명의 대학생(26명)과 대학원생(6명)이 2학기 장학금을 받았다. 이중에는 모잠비크 현지 대학생 4명도 혜택을 받았다

선재장학회의 특징은 1회성 장학금 지급이 아닌 매 학기(일년 2회) 심사를 통해 우수한 학업(B학점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에게 대학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속성에 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 간 워크숍을 통해 지식을 넓히고  소통하고 교류하는 인간관계를 맺어주는데 있다. 또한 국내뿐만이 아닌 아프리카 모잠비크,네팔, 등 해외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재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2019년 8월 제17기까지 9년간 총 9억7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으며 432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오전 부천역 인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관람하고 "어제와 오늘의 한일관계, 그리고 내일의 한일관계"토론회를 가짐으로서 학생들이 인간사랑·나라사랑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재장학회 17기 장학금 수혜자 총32명(대학원생6명, 대학생22명, 모잠비크 대학생 4명)
▲강유진(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3년)▲김동영(인하대교교육대학원체육학과 석사과정1년)▲김준영(감리교신학대학신학대학원2년)▲윤희진(카이스트경영공학부금융2년)▲이영재(안양대학교신학대학원 목회학과석사과정3년)▲신종필(학국과학기술원KAIST생명과학석박사통합과정1년)
▲김가빈(고려대학교 디지털경영학과3년)▲김선호(성신여대경영학과2년▲김세빈(국민대학교 사회학과 1년) ▲김영경(단국대법학과2년)▲김영주(안산대임상병리학전공2년)▲김지수(서울호서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1년)▲문은지(중앙대디자인학부산업디자인과2년)▲박수환(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1년)▲박지영(고려대학교 사회학과 1년)▲소정(명지대법학전공3년)▲오창훈(서울대경영학과3년)▲윤건(서울대학교사범대학교육학과1년)▲이유라(연세대시스템생물학과3년)▲이준석(광운대전자공학과4년)▲정드림(이화여대사이버보안과3년)▲정예현(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3년)▲정주라(연세대학교문화인류학과4년)▲조하은(연세대학교생명공학과2년)▲조혜리(한국예술종합대학교사이버보안과3년)▲천세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의학과3년)▲한동훈(경희대국제학과3년)▲홍진숙(건국대학교 수의대학수의학과1년)
 
 
2013년 고려대학교 1년 학부 때 선재장학생이 되어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3년에 재학 중인 강유진 학생은  '선재 가족과의 7년을 돌아보며' 제목의 발표를 통해 "선재장학회의
큰 사랑으로   대학과 로스쿨 대학원 공부를 마치게 됐다"면서 "제가 오랜 기간 동안 장학회의 사랑과 응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되돌아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유진은 "이제는 졸업생으로서 선재장학회와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될 것이다. 선재가족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받은 것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